광주수영대회 기간 인천공항-송정역 KTX 운행
파이낸셜뉴스
2019.07.09 18:25
수정 : 2019.07.09 18:25기사원문
【 광주=황태종 기자】오는 12일 개최되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입국하는 각국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훨씬 수월하게 인천공항과 광주를 오갈 수 있게 됐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는 9일 "코레일이 오늘부터 29일까지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위해 인천공항~광주송정역 구간을 직통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늘 오전 8시 20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스위스 다이빙 선수단 8명과 FINA(국제수영연맹) 관계자 3명 등 총 11명이 인천공항역에서 오전 9시 28분에 출발하는 KTX를 타고 낮 12시 20분 광주송정역에 도착, 3시간 만에 여장을 풀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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