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북측연결도로 13일 개통
파이낸셜뉴스
2019.07.11 13:46
수정 : 2019.07.11 13:46기사원문
금천교차로 상습 병목현상 완화로 교통난 해소 및 도시접근성 향상 기대
【무안=황태종 기자】전남개발공사(사장 김철신)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나주시 산포면 국도 1호선에서 우정사업정보센터 방향으로 연결하는 북측 연결도로(길이 986m·4차선·입체교차로)를 오는 13일 낮 12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북측 연결도로는 혁신도시 3개 시행사인 전남개발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LH)·광주도시공사가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259억원을 투입하고 전남도에서 특별교부세 20억원을 지원받아 지난 2017년 1월 착공했다. 전남개발공사가 사업시행을 맡아 이번에 도로를 개통하게 됐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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