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지호한방삼계탕과 '백세주 복달임 술 알리기' 행사
파이낸셜뉴스
2019.07.11 14:15
수정 : 2019.07.11 14:15기사원문
올해 복날인 초복(7월 12일), 중복(7월 22일), 말복(8월 11일) 당일에 지호한방삼계탕을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백세주'( 사진) 복달임 술 시음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호한방삼계탕 68개점 중 62개점에서 진행된다.
국순당 측은 이번 행사로 약 10만 명의 고객들이 백세주로 복달임 술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세주는 인삼, 구기자, 오미자, 황기 등의 12가지 몸에 좋은 재료로 빚은 술이다. 알코올 도수는 13도로 남녀 모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여름철 보양음식인 삼계탕, 장어구이 등과 잘 어울린다. 백세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선정한 '2015 우수문화상품'에 주류 최초로 지정된 바 있다.
국순당 관계자는 "복날에 보양식과 복달임 술을 즐기는 우리 문화를 알리고자 이번 복달임 술 문화 알리기 행사를 기획했다"며 "모든 소비자분들이 폭염 속에서도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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