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에어프라이어·전자렌지 특화 '비비고 왕교자' 출시

파이낸셜뉴스       2019.07.16 10:48   수정 : 2019.07.16 10:48기사원문

CJ제일제당은 '편의형 비비고 왕교자' 2종( 사진)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비비고 튀긴 왕교자'는 에어프라이어에 특화됐다. 기름을 바르고 약 15분 동안 조리하던 기존 방식의 불편함을 덜기 위해 프리프라잉(Pre-Frying) 공법을 적용했다.

고온에서 바삭하게 튀겨낸 후 급속 냉동해 조리 시 기름을 바를 필요 없이 에어프라이어 8분이면 만두를 즐길 수 있다.

비비고 찐 왕교자는 전자레인지에 특화됐다.
봉지째 전자레인지에 2분 30초(1000W 기준)만 돌리면 즐길 수 있다. 스팀 파우치에 담아 전자레인지 조리에도 딱딱해지지 않는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편의형 제품을 통해 대표 만두 제품으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브랜드 자산의 강화를 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비비고 왕교자 브랜드 이미지에 걸맞은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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