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여름 휴가철 수도권 관광객 유치 나서

뉴스1       2019.07.18 15:44   수정 : 2019.07.18 15:44기사원문

홍보 포스터(부산관광공사 제공) /© 뉴스1


(부산ㆍ경남=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20일 서울 신촌에서 '올 여름, 부산에 가면'이라는 주제로 부산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수도권 관광객에게 부산 특화 콘텐츠를 알리고 '대한민국 대표 여름휴가지'로 부산의 이미지를 공고히 해 부산 여름여행 붐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공사는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의 도심인 신촌을 중심으로 부산을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행사에서는 Δ현장 참여형 이벤트 Δ신규 여행 프로그램 홍보 Δ부산 여름 축제 및 원아시아페스티벌(BOF) 홍보 Δ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BIMF) 연계 마술 공연 등이 펼쳐진다.

부산 관광 홍보부스에서는 부산 특화 콘텐츠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걷기좋은 부산 워킹투어, 산복도로패스, 부산 워터스포츠 프로그램 등의 신규 상품과 부산바다축제,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 여름 축제를 홍보하고 방문자를 대상으로 부산 타투 스티커를 증정한다.

공사는 행사 참여자 대상으로 부산 호텔 숙박권, 관광지 입장권, 쿠킹클래스 체험권과 구포국수, 덕화명란 등 지역 특산물을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정희준 공사 사장은 "서울 도심에서 부산을 적극 홍보해 국내 대표 여름여행 관광지로 부산을 알리고, 많은 수도권 관광객이 부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