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식이두마리치킨' 본사 옥상에서 점주 분신 시도
파이낸셜뉴스
2019.07.23 15:01
수정 : 2019.07.23 15:01기사원문
호식이두마리치킨 가맹점주가 본사 건물 옥상에서 분신을 시도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3일 오전 9시50분께 서울 강남구 소재 호식이두마리치킨 본사 옥상에서 60대 여성 A씨가 500ml 휘발유와 라이터를 들고 분신시도를 했다고 밝혔다.
경북 포항에서 가맹점을 운영 중인 A씨는 "경영이 어려워서 휴업을 하겠다고 했더니 본사 측에서 '차라리 폐업을 하라'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onsunn@fnnews.com 오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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