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 않겠습니다" 베트남 교민사회로 번진 '일본 불매운동'
파이낸셜뉴스
2019.07.28 14:31
수정 : 2019.07.28 14:43기사원문
한국 소비자들의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베트남 교민사회로 번지고 있다.
베트남 호찌민한인회는 지난 26일 일본제품 불매 결의대회를 하고 본격적인 '보이콧 재팬'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호찌민한인회는 한인상공인연합회, 한인여성회, 대한노인회와 대한체육회 호찌민지회, 베트남을 사랑하는 한국인의 모임 등 지역 한인 단체들이 이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
베트남에는 현재 25만명에 달하는 우리나라 교민이 거주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베트남 #교민사회 #일본불매운동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