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임직원 자녀를 위한 ‘친환경 생활습관’ 여름캠프 개최
파이낸셜뉴스
2019.08.02 10:06
수정 : 2019.08.02 10:06기사원문
‘빌려쓰는 지구캠프’는 LG생활건강의 청소년 사회공헌활동인 ‘빌려쓰는 지구스쿨’을 유엔(UN)의 지속가능한발전목표(SDGs)와 접목한 친환경 생활습관을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캠프에는 LG생활건강을 비롯해 자회사와 협력회사의 임직원 자녀, 대학생 멘토 등 100여명이 참가해 기후 변화 시대에 SDGs를 이해하고 지구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생활습관을 배웠다.
참가자들은 SDGs 중 기후 변화와 대응, 건강한 삶과 복지, 글로벌 파트너십 등의 주제를 다루는 ▷SDGs 습관게임 ▷UN세계기후 협상게임 ▷생활습관 개선 프로젝트(세안·손씻기·분리배출)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희망의 빛을 선물하는 에코라이트 캠페인 등에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평소 가르치지 못한 생활 습관 교육을 대신하고, 자녀들은 협동심과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LG생활건강은 1박2일간 성실히 참여한 참가자들에게 기념 선물, 봉사시간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한편, LG생활건강은 임직원 대상 복리후생 제도를 협력회사로 확대해 임직원 자녀의 빌려쓰는 지구캠프뿐만 아니라, 복지몰, 스포츠관람, 독서통신, 사이버교육, 협력회사의 휴게시설 조성사업을 꾸준히 이어가는 등 동반성장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6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하는 ‘2018 동반성장지수’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5년 연속 획득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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