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금주 후반 개각…이번주 주요 일정(5~9일)
뉴스1
2019.08.04 17:58
수정 : 2019.08.04 23:47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이르면 이번주 후반 개각…법무장관에 조국 확실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 3년차 인적교체를 통한 내각 분위기 쇄신을 위해 이번주 후반쯤 일부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사검증 진행 상황과 일본의 경제보복 사태 등 외부 변수로 인해 며칠 미뤄질 가능성도 있으나 늦어도 광복절(15일) 이전에는 단행될 전망이다.
개각 폭은 당초 전망보다는 다소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개각 대상 1순위는 원년 멤버 박상기 법무부장관이다. 후임으로는 조국 전 민정수석이 사실상 확정됐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도 개각 대상으로 거론된다. 이낙연 총리는 정기국회가 마무리되는 연말까지 유임이 확실시된다. 문 대통령의 두터운 신임과 함께 '지일파'로서 한일갈등 현안을 풀어나갈 적임자라는 평이다. 김현미 국토교통·강경화 외교·정경두 국방부 장관도 유임이 유력하다. 최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 박능후 보건복지부·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유임설도 나온다.
◇한미연합훈련 시작…주후반 한미국방장관 회담도
북한 도발이 지속되는 가운데 한미 군 당국은 5일 연합전구급 지휘소훈련(CPX)에 들어간다. 양국 군은 이날 위기관리참모훈련(CMST·Crisis Management Staff Training)을 시작으로 20일까지 CPX를 진행한다. CPX는 지휘소에서 실시하는 워게임 연습으로, 야외기동훈련(FTX)과는 대비된다. 3단계로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서는 우선 한국군의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행사 능력을 평가하는 작전운용능력(IOC) 검증이 최초로 이뤄진다. 이를 위해 최병혁 한미연합사부사령관이 사령관,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한미연합사령관)이 부사령관으로 역할을 바꿔 미래 연합군사령부 체계를 시험한다.
오는 9일(금)에는 8일 내한하는 마크 에스퍼 미 신임국방장관이 국방부를 방문, 정경두 장관과 회담을 한다. 연합연습에 대한 평가, 중동 호르무즈 호위연합체 참여 논의, 방위비 협상이 주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 이번주 부동산대책…민간택지 아파트, 분양가상한제 부활
서울지역 아파트가격이 5주 연속 상승한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이르면 7일(수) 민간택지에 짓는 아파트에 대해 분양가상한제를 부활하는 것을 골자로 한 부동산 종합대책을 발표한다.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투기지역 등이 모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 상한제와 더불어 추가 대출규제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분양가 상한제의 효과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아파트값을 잡는 효과가 있다는 주장이 있지만 장기적으로 아파트 공급을 줄여서 값 상승요인이 된다는 주장도 만만치 않다. 민간택지 아파트에 대해 분양가상한제가 실시된 시기는 2007~2014년이었다. 집값 상승 절정기에 시행됐다가 집값 하락 바닥 시기에 중단됐다.
◇삼성전자 뉴욕서 '갤럭시노트10' 언팩
삼성전자가 하반기 스마트폰 판매를 끌고 나갈 프리미엄 폰 '갤럭시노트10'을 7일(현지시간, 한국시간 8일(목) 오전 5시) 미국 뉴욕 바클레이스센터에서 공개한다. 현재까지 알려진 사양(스펙)정보에 따르면 갤럭시노트10은 화면크기가 16㎝(6.3인치)인 '일반' 모델과 17.27㎝(6.8인치) 크기의 '플러스'(+) 모델 2가지로 출시된다. 노트 시리즈의 '백미'인 S펜 기능 강화도 주목된다. 이번 S펜은 화면터치 없이 원격으로 여러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에어 액션'(Air Action) 기능이 적용될 전망이다. 3.5㎜ 이어폰 단자가 처음으로 없어진 것도 특징이다. 대신 무선 이어폰 '갤럭시버즈'를 선보인다. 국내에서는 9일부터 예약판매에 돌입하고 23일 공식 출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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