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얗고 납작한 백편두..여름 식중독 예방에 좋아
파이낸셜뉴스
2019.08.15 16:47
수정 : 2019.08.15 16:47기사원문
동의보감에 따르면 백편두는 다리가 아프고 입맛이 떨어지고 몸에서 열이 나는 여름철 더위 먹은 증상인 주하병 처방에 사용한다고 돼 있다. 본초강목에도 백편두가 설사와 이질을 그치게 하고 더위 먹은 증상을 치료하며 비위를 따뜻하게 하고 습열을 제거하며 갈증을 그치게 한다고 설명했다.
또 여름철에 흔한 냉방병과 여름철 식중독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위와 장의 기운이 떨어지는 것을 돕고 만성 설사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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