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전국 매장에 제로페이 결제 도입
파이낸셜뉴스
2019.08.25 05:59
수정 : 2019.08.25 05:59기사원문
이마트는 오는 26일부터 전국 이마트, 트레이더스 및 일렉트로마트, 삐에로쑈핑 등 전문점 매장에 제로페이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마트는 3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전국 매장에 제로페이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제로페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SSG PAY 등 약 21개 금융 어플리케이션에 있는 제로페이 기능에 계좌를 등록하고 바코드 혹은 QR코드를 통해 결제하면 된다. 특히 제로페이는 이용 금액의 최대 40%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어 신용카드, 체크카드 이용보다 연말정산에 큰 도움이 된다.
이마트 관계자는 “대형마트에서도 제로페이 사용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이마트에 제로페이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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