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산업과학혁신원, NIS 정책 콜로키움 개최
파이낸셜뉴스
2019.08.27 18:17
수정 : 2019.08.27 18:17기사원문
저출산·고령화, 수도권 집중 문제 등으로 지방 소멸 위기까지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혁신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자립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부산산업과학혁신원(BISTEP)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한국기술혁신학회와 29일 오후 3시 부산 센텀사이언스파크 스카이홀에서 '제5회 NIS 정책 콜로키움'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방 소멸 위기 극복과 혁신성장을 위한 지역 과학기술혁신 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최초로 열리는 NIS 정책 콜로키움이다.
이어 서판길 한국뇌연구원 원장을 좌장으로 △김성진 KISTEP 지역정책팀장 △양시영 전북대 교수 △원희연 부산대 교수 △이석희 경상북도 미래정책자문관 △이진규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현병환 한국기술혁신학회 회장 △황혜란 대전세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 7명의 패널이 참석해 지역혁신정책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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