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팟, 세일즈포스 도입..데이터 기반 영업으로 시장 경쟁력 확보
파이낸셜뉴스
2019.09.03 09:39
수정 : 2019.09.03 09:39기사원문
로지스팟은 기존에 스프레드시트로 모든 영업 관련 데이터를 관리했다. 이는 영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고객 관련 정보에 대한 공유의 어려움 야기했다.
또 고객 데이터 관리의 부재는 회사가 성장할수록 잠재 고객에 대한 기회 손실을 야기하고 영업의 효율성을 저하시켰다.
세일즈 클라우드는 영업 활동의 모든 단계를 관리하는데 사용되는 제품으로 개별적, 지능적, 맞춤형 뷰를 제공해 기업이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거래를 성사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세일즈 클라우드는 매일같이 반복되는 데이터 입력 업무를 자동화하고 영업 담당자가 딜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클로징을 하는데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더 고객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경영진은 영업 담당자들이 영업 목표를 달성했는지 혹은 목표 달성을 위한 도움이나 지원이 필요한지 등 영업 현장을 가시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또 파돗은 B2B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으로 리드관리, 신속한 판매주기 및 더욱 스마트하고 개인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로지스팟은 세일즈포스 도입 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인 영업이 가능 해졌다. 영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고객의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축적해 영업담당자가 고객 응대를 위해 사용하던 시간을 기존 대비 50% 이상 감소시켰다. 이에 따라 영업사원은 보다 많은 시간을 잠재적인 영업 기회 발굴과 더 많은 리드 확보에 할애할 수 있게 됐다.
또 로지스팟은 일원화된 플랫폼에서의 데이터 공유를 통해 임직원들 간의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확보했다. 영업 활동 중의 이슈나 확인이 필요한 사항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하여 영업 환경에서 발생한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도출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전사적으로 베스트 프랙티스를 공유하여 영업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
지속적인 영업 활동으로 플랫폼에 쌓인 데이터를 통해 장, 단기 전략과 계획 수립 등의 프로세스에서 체계적인 의사결정이 가능 해졌다. 객관적인 데이터와 수치에 기반한 의사결정이 가능 해진 것이다. 궁극적으로 로지스팟은 의사결정이 또 다른 올바른 의사결정을 낳는 선순환 생태계를 형성할 수 있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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