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시기성당 주변에 '셉테드 안심 골목길' 조성

뉴스1       2019.09.10 14:21   수정 : 2019.09.10 14:21기사원문

전북 정읍시가 복잡한 골목길을 이용하는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안심 골목길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 뉴스1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가 복잡한 골목길을 이용하는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안심 골목길을 만들었다.

시는 우범지역인 시기동 시기성당 주변에 범죄예방을 위한 ‘셉테드(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사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셉테드 사업’이란 취약한 도시 생활 공간을 설계 단계에서부터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하는 설계기법으로, 지역주민들에게는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는 동시에 우범자들의 범행기회를 사전에 심리적·물리적으로 차단하는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을 말한다.


시기성당 주변은 좁고 어두운 골목길로 야간에는 범죄 가능성도 커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정책이 지속적으로 요구되어왔다.

이에 따라 정읍시는 시기성당 주변에 총사업비 2500만원을 투입해 LED 동행 램프와 도로표지병, 스마트 가로등을 설치했다.

유진섭 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디자인 조례를 제정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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