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연 재판 거짓 증언' 前소속사 대표 혐의 부인
파이낸셜뉴스
2019.09.20 12:36
수정 : 2019.09.20 12:36기사원문
서울중앙지법 형사10단독 함석천 부장판사 심리로 20일 열린 장씨의 전 소속사 대표 김종승씨(50)의 첫 공판에서 김씨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 전부에 대해 인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씨는 2012년 11월12일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명예훼손 사건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2007년 10월쯤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과 알고 지내던 사이로 장씨를 모임 참석자들에게 소개해주기 위해 식당에 데려갔는데도 '방 사장과 모르는 관계였고 장씨를 식당에서 우연히 만나 합석했다'고 허위증언한 혐의를 받는다.
fnljs@fnnews.com 이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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