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의료보험 중복가입자 아직도 138만명…중복사실 확인 제도 미비
파이낸셜뉴스
2019.09.30 09:32
수정 : 2019.09.30 09:3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실손의료보험(이하 실손보험) 중복가입자가 아직도 138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9월30일 국회 정무위원회 장병완 의원(무소속)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실손의료보험 중복가입 현황 붙임)에 따르면 2019년 6월 기준 개인중복가입(개인-개인)은 9만 5000명, 단체(단체-개인) 중복가입은 125만 400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실손보험 중복가입자 138만명 중 개인중복가입보다 단체중복가입이 13배가 넘는 규모다.
연령별로 보면. 20~50대 중복가입자가 107만8000명으로 전체의 78.1%를 차지했다.
한편 장병완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험업법 일부개정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