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복합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오는 2022년 완공계획

      2019.10.01 09:52   수정 : 2019.10.01 09:52기사원문
【동해=서정욱 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내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총사업비 91억 원을 투입, 복합 어린이청소년도서관 건립사업을 추진한다 고 1일 밝혔다.

1일 동해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의‘2019년 공공도서관 건립지원 사업’적정 평가를 받아 국·도비 42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지난 9월 ‘2020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9억을 추가 확보하는 등 총 사업비 91억원중 국·도비 51억원을 지원받아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복합 어린이청소년도서관을 동해시 천곡동 829번지에 연면적 2,940㎡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해 어린이(유아), 청소년과 일반인을 위한 북카페 등 시민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하여 다양한 컨텐츠를 결합한 복합문화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강성국 평생교육센터소장은“천곡동 중심지에 지역주민들을 위한 특화된 어린이청소년도서관을 조성, ‘책 읽는 지식도시 동해시’의 중심센터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 내 공공서비스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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