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카의 손맛, 모바일서도 짜릿
파이낸셜뉴스
2019.10.01 17:18
수정 : 2019.10.01 17:18기사원문
원더스쿼드 '온슬롯카'
유년 시절 친구들과 함께 가지고 놀던 추억의 자동차 장난감 슬롯카를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온슬롯카'는 40개의 자동차 중 원하는 자동차를 골라 가속 페달을 조절하며 슬롯 위를 따라 달리는 게임이다. 한 손으로 즐길 수 있는 간단한 조작 방식이 매력적인 온슬롯카는 올해 5월 출시 후 다양한 연령층에서 입소문을 타며 약 4개월 만에 구글플레이 스토어 기준 1만 9000 건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고,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 2019' Top 10 개발사에 선정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원더스쿼드는 1세대 게임 기업인 손노리의 핵심 멤버이자 게임 개발사 엔트리소프트에서 골프 게임 '팡야', 공포 게임 '화이트데이' 등의 게임 개발을 총괄한 서관희 대표가 설립한 인디 게임 개발사다.
원더스쿼드는 일반인 유저와 전문가 심사위원단에게 받은 다양한 피드백을 게임에 반영하며 온슬롯카 업데이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 대표는 "개발자에게 있어 가장 보람찬 순간은 내가 만든 게임을 재미있게 즐기는 유저를 만나는 것"이라며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은 유저와 만나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직접 소통하고 게임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원더스쿼드는 온슬롯카의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4개 국가에서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온슬롯카 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원더스쿼드는 공룡을 소재로 하는 방치형 게임과 생존 게임 '타임 서바이버'를 올해 출시할 예정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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