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화산섬의 지하수 보전과 활용 방안' 모색
파이낸셜뉴스
2019.10.04 14:55
수정 : 2019.10.04 14:55기사원문
세계 석학들과 함께 10~11일 `제11회 제주물 세계포럼` 개최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는 오는 10~11일 라마다프라자 제주에서 `제11회 제주물 세계포럼`을 개최한다.
제주물 세계포럼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당면하고 있는 물 문제 극복을 위한 학술적·기술적·정책적 해법을 모색하고, 수자원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포럼 주제는 `화산섬의 지하수 보전과 활용`이다. 국내외 수자원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자원의 가치 창출과 사회공헌’과 ‘글로벌 수자원 보전 및 관리 동향’ 2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은 10일 오후 진행되며, 오경수 사장이 기조 강연자로 나서 공사의 취수원 관리와 제주의 수자원의 가치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공유한다.
또 이번 포럼에는 칼레오 마누엘 하와이주수자원관리위원회 부위원장, 글로벌 식음료 기업 다논 그룹의 패트릭 라사사뉴 박사, 미국지질조사소의 스티븐 진저리치 박사, 하와이주 수자원관리위원회의 제레미 키무라 연구원 등 글로벌 전문가들이 각 지역의 사례 발표자로 참석한다.
한국의 좋은 물과, 제주도의 수자원에 대해서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고경석 박사와 공사의 신문주 박사가 발표를 맡았다.
아울러 올해는 유네스코의 오르젬 아디야만 박사가 세계의 물 문제 해결을 위해 공사와 유네스코가 1년 여간 진행한 협력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오경수 사장은 "제주물 세계포럼은 아시아·태평양 대표 물포럼을 지향하고 있다“면서 ”이번 포럼을 통해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물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해법이 모색되고, 수자원의 지속 이용성을 높이는 혁신적 아이디어가 도출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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