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권주자 워런, 선거참모 '부적절한 행동'으로 해임
2019.10.06 08:03
수정 : 2019.10.06 08:03기사원문
크리스턴 오스먼 대변인은 지난 2주일 동안 선거본부에 맥대니얼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한 고발이 잇따라 들어왔으며, 외부 위원회에 위촉해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맥대니얼은 폴리티코에 보낸 답변서에서 "나는 한 번도 의도적으로 선거본부나 나 자신의 가치관에 위배되는 행동을 한 적은 없다"면서 그 동안 함께 일한 동료들에게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맥대니얼은 2016년 대선에서 힐러리 클린턴 선거를 도왔고 2017년 앨러배마주 상원의원 선거에서 더그 존스 주지사를 당선 시킨 선거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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