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내후년 손익분기점 달성 가능 -한국투자증권
2019.10.07 17:08
수정 : 2019.10.07 17:08기사원문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의 3·4분기 매출은 1조6600억원, 영업이익 1755억원으로 추정했다.
정 연구원은 무엇보다 점점 완만해지는 네이버 라인의 비용 증가율을 주목했다. 2017년 분기 평균 2900억원을 상회하던 네이버의 영업이익은 2018년 라인의 비용 증가로 인해 2000억원 수준으로 감소한 바 있다. 그는 "현재 라인 비용 증가율 기조가 올해를 고점으로 서서히 완만해져 2021년쯤 영업이익 기준 손익분기점을 달성해 다시 분기 3000억원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hyeonsu@fnnews.com 강현수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