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항 해상서 60대 익사자 발견…해경, 수사 나서
뉴스1
2019.10.19 13:22
수정 : 2019.10.19 14:32기사원문
(완도=뉴스1) 황희규 기자 = 전남 완도항 내 해상에서 변사자가 발견돼 해양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씨(45)는 전날 오전 7시36분쯤 완도항 내 안벽과 선박 사이에 엎드린 상태로 끼어있는 B(68)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B씨는 통영에 거주하며, 익사로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완도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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