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UN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 1위 그룹 선정
파이낸셜뉴스
2019.10.24 17:07
수정 : 2019.10.24 17:0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CJ대한통운은 UN 산하기관 SDGs협회가 발표한 ‘2019 UN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SDGBI,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Business Index)’에서 CJ대한통운이 1위 그룹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는 2016년부터 발표된 UN SDGs(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 기반의 경영분석지수다. UN HLPF(유엔 지속가능 고위급 정치회담)에서 공식 의견서로 채택된 글로벌 지속가능평가지수다.
특히 UN 산하기관 SDGs협회는 CJ대한통운이 실버택배를 통해 170여개거점 1400여명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버택배는 UN이 선정한 지속가능개발목표 17개 과제 중 △빈곤퇴치 △좋은 일자리와 경제성장 △기후변화와 대응 △글로벌 파트너십( 항목에 해당하는 프로젝트다.
CJ대한통운이 소속된 1위 그룹 및 최우수 그룹을 포함한 최상위 그룹은 향후 UN 지속가능개발목표 다양한 플랫폼에 주요 글로벌 사례로 소개될 예정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유엔 지속가능발전경영지수 1위에 오른 것은 진정성 있는 CJ대한통운의 지속가능경영활동이 국제사회로부터 인정을 받은 것이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