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물류자산 인수 투자한 사학연금.. 2년 반 만에 원금회수·218억 수익
파이낸셜뉴스
2019.10.29 17:20
수정 : 2019.10.29 17:20기사원문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미국 핵심 물류창고 시장에 있는 32개의 물류자산을 인수하는 프로젝트에 565억원을 투자해 2년 반 만에 원금을 회수하고, 약 218억원의 수익이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 연 환산 수익률은 현지 기준 약 18%에 이른다.
해당 펀드의 투자기간은 10년이었으며, 2017년 1월 투자 당시 약 6% 수준의 배당수익률이 기대됐다.
펀드는 미국 시카고, 달라스, 로스엔젤레스(LA), 애틀란타 등에 있는 물류창고에 투자해 성과를 거뒀다.
사학연금은 투자 다변화를 위해 부동산, 인프라, 프라이빗에쿼티(PE) 등에 분산투자하고 있다. 올해 9월 말 기준 해외대체투자 전체 수익률은 1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럽 주요 도시 물류창고 포트폴리오와 미국 멀티패밀리 포트폴리오에 투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