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 드라마 제작지원으로 안방시장 공략
파이낸셜뉴스
2019.10.30 10:16
수정 : 2019.10.30 10:16기사원문
샤트렌은 지난 28일 첫 방영한 KBS1TV 새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 제작지원을 시작했다.
형지에스콰이아의 에스콰이아도 이 드라마를 함께 제작지원한다. 드라마 속 주조연 여배우들의 의상협찬으로 고객들에게 샤트렌 이미지를 높일 계획이다.
패션그룹형지의 골프웨어도 안방극장을 공략한다. 까스텔바작은 오는 11월 2일 밤 9시에 첫 방영하는 MBC 토요드라마 ‘두번은 없다’를 제작지원한다. 골프의 대중화로 성별 구분 없이 다양한 연령대의 골프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안방 시청자를 대상으로 고객층 확장 및 저변 확대를 기대한다고 형지측은 설명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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