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2019 산림식물 품종보호 설명회
파이낸셜뉴스
2019.11.19 10:27
수정 : 2019.11.19 10:2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오는 28일 오후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수회리 센터 대회의실에서 산림신품종 육종가 및 산림종자산업 관련 업계와 기관, 협회 회원 등 150여 명을 초청, ‘2019년 산림식물 품종보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산림식물 신품종보호제도 및 종자산업 관련 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신품종보호제도 운영과 종자유통관리 현황에 대한 안내와 ‘돌연변이 육종’과 ‘산림바이오소재 산업화 현황’에 관한 강의 등 통해 산림식물 신품종의 개발과 산업화 방안을 민관이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산림품종인상(산림청장상) 등을 수여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며 버섯종균생산업자 등록 요건 완화(버섯종균업계 종사경력 5년으로 단축) 등 지난해 산림청 규제 개선 사항을 안내하고, 토론시간을 통해 산림관련 규제 개혁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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