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난 고3 위해" 대구 남구, 포유 콘서트 개최
뉴시스
2019.11.26 09:06
수정 : 2019.11.26 09:06기사원문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대구시 남구는 최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끝낸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한 콘서트 '포유(For you)'를 개최한다.
남구는 오랜시간 수능 준비로 지친 학생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기획했다.
5인조 밴드 모노플로, 힙합가수 산이(San E), 지역 댄스팀 등은 학생들을 위한 활기찬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북예고, 협성고, 경일여고, 대구고, 심인고 등 지역 5개 고등학교에 다니는 3학년 1300여명이 공연장을 찾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고3 학생들이 시험 준비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면서 "이들의 찬란한 20대를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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