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재능나눔 다문화 가정 요리교실 개최
파이낸셜뉴스
2019.12.01 11:25
수정 : 2019.12.01 11:25기사원문
지난 11월 30일 서울 성수동 신세계푸드 종합식품연구소 올반LAB에서 열린 다문화 가정 재능나눔 요리교실에는 중국, 필리핀 등 2개국 11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신세계푸드 소속 셰프들에게 삼계밥, 랍스터 만두 감바스 등의 실전 요리법을 배웠다.
중국의 양꼬치, 필리핀의 베지터블 룸피아( 등 각국의 음식을 만들어 다른 가정과 나누며 고국에 대한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신세계푸드는 2012년부터 이화여대 종합사회복지관과 재능기부협약을 맺고 다문화 가정의 외국인 주부와 자녀들이 함께 한국의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요리교실을 열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400여명이 참가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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