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림로봇, 전국 대리점 간담회 개최…”2020년 재도약 원년”
파이낸셜뉴스
2019.12.09 13:00
수정 : 2019.12.09 13: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최근 퍼스널 로봇 ‘테미’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휴림로봇이 전국 대리점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2020년의 상생발전과 재도약을 함께 다짐했다.
휴림로봇은 산업로봇 특약점 등 전국 대리점 관계자들을 초대해 천안 CA웨딩컨벤션에서 ‘2019년 대리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국 대리점 관계자들에게 올해 경영 현황 및 대리점 활성화 정책을 발표하고, 영업현장 개선과 판매 확대를 위한 대리점 VOC 청취, 우수 대리점 포상 등이 이어졌다.
이권노 휴림로봇 대표는 “앞으로도 대리점과 꾸준한 상호 소통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고,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강한 경쟁력의 로봇 제품을 성공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무엇보다 내수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통한 판매 확대가 중요한 만큼 판매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고객 중심의 마케팅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가오는 2020년을 휴림로봇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는 의미 있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향후 대리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상생 정책들로 파트너와의 동반 성장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휴림로봇은 제조업용 로봇, 로봇응용시스템 등 산업용 로봇 판매를 위해 국내외 총 41개의 대리점을 보유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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