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한테…" 해킹 추정 언론사 전광판 사진 인터넷서 확산
뉴스1
2019.12.15 12:08
수정 : 2019.12.15 12:08기사원문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 부산진구의 한 건물에 설치된 디지털조선일보 전광판이 해킹된 것으로 추정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지난 1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는 부산 부산진구의 한 건물에 설치된 디지틀조선일보 전광판에 '조선일보 전광판 중학생한테 다 털렸죠? ㅋㅋㅋㅋ'라는 문구가 나오는 사진이 올라왔다.
전광판 운영업체 측은 사진이 온라인 등에 확산하자 전광판을 끄고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관련 신고는 없었지만, 사이버수사대에서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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