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규·정현택 대표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파이낸셜뉴스
2019.12.17 18:55
수정 : 2019.12.17 18:55기사원문
사옹원은 전통식품 제조로 올해 수출 500만 달러를 달성한 회사로 전(煎)류의 품질 유지와 생산량 확대를 위해 '대형 전류 제조장치'를 직접 개발했다. 회사는 수작업으로 생산하는 타사와 달리 전 공정의 90%를 자동화했다.
지난 4월에는 충북 음성군, CJ헬스케어와 투자협약을 맺고 오는 2024년까지 494억원을 투자해 230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사옹원은 올해 '56회 무역의 날'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 5월엔 전남지역 우수 수출 중소기업으로 '중국 수출입상품 교역회'에 참가해 132만 달러(약 15억원) 규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문화가정 여성 채용 등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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