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매킬로이 등 '팀 테일러메이드', 파자마 카드에 담은 "메리 크리스마스~"
파이낸셜뉴스
2019.12.24 11:16
수정 : 2019.12.24 11:16기사원문
크리스마스 카드 제작을 위해서다. 참석자는 우즈,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3위 존 람(스페인), 5위 더스틴 존슨(미국), 전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 올 시즌 우승을 거둔 '루키' 콜린 모리카와, 매튜 울프(이상 미국)다.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테일러메이드 골프클럽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골프닷컴은 23일 이들이 한 자리에 모인 뒷 얘기를 전했다. 이들은 크리스마스 카드 제작을 위해 트리 파자마를 입은 채 포즈를 취했다. 테일러메이드 타일러 브레트 콘텐츠 매니저는 18개월전부터 기획된 것이었다고 밝혔다. 나이키 소속인 우즈와 매킬로이도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는 사진 컨셉에 공감해 기꺼이 파자마를 입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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