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대상 ‘2관왕’

파이낸셜뉴스       2019.12.28 21:59   수정 : 2019.12.28 21:59기사원문



[남양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제14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2019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단체-개인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자를 각각 배출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인 ‘모란공원사람들’은 단체 부문에서, ‘화도도서관 동화여행’에서 활동 중인 김명옥씨는 개인 부문에서 행안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7일 집무실에서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전달식을 열고 수상단체-개인에게 그동안 봉사활동에 감사함을 전달하고 앞으로 전개할 자원봉사활동을 격려했다.



수상 단체인 ‘모란공원사람들’은 17년째 민주열사 묘역 관리 및 추모제를 추진하고 민주시민강사 양성을 통해 올바른 시민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개인 부문 수상자인 김명옥씨는 화도도서관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동화구연 봉사활동을 오랫동안 진행해 많은 자원봉사자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2019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으로 올해는 7월부터 접수한 뒤 엄정한 심사를 거쳐 이번 포상을 결정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