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 '센슈얼 스파이시 누드' 출시…"자극적인 도톰 입술"

뉴시스       2019.12.31 09:30   수정 : 2019.12.31 09:30기사원문
MLBB 라인 신제품 입술의 선과 결을 살리면서 맑은 컬러로 도톰한 입술 연출

[서울=뉴시스] 헤라 ‘센슈얼 스파이시 누드 밤 & 글로스’(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아모레퍼시픽의 럭셔리 브랜드 헤라가 본연의 입술인 듯 자연스러운 색상을 뜻하는 ‘MLBB’(My Lips But Better)를 새롭게 정의하고, 신제품을 출시했다.

새로운 ‘MLBB’는 입술을 컬러로 감추기 보다는 본연의 입술 존재감을 살려 자연스럽지만 더욱 자극적인 아름다움을 뜻한다.

신제품 ‘센슈얼 스파이시 누드’ 라인은 입술의 선과 결을 살리면서 맑은 컬러로 도톰한 입술을 연출하는 새로운 MLBB 제품이다.

중채도 중심의 컬러로, 투명하게 반짝이는 ‘누드 밤’과 맑고 선명한 컬러로 발색되는 ‘누드 글로스’ 제형으로 구성된다. 두 제품은 ‘Spices’(향신료)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스러우면서도 오감을 자극하는 색상이다.

[서울=뉴시스] 헤라 ‘센슈얼 스파이시 누드 밤 & 글로스’(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또 아모레퍼시픽만의 기술을 적용해 플럼핑 성분이 볼륨있는 입술은 물론, 입술의 주름까지도 감소시켜준다. 특히 누드 밤 101호 할라피뇨 색상은 플럼핑 성분을 10배 농축시켜 담았다. 누드 밤은 '스노우 크리스탈 파우더'를 함유해 맑고 투명한 발색과 광택 표현이 가능하다.

'왁스 결정 제어 기술' 신규 공정도 도입해 크림처럼 발리면서 편안하게 밀착된다.
누드 글로스는 신개념 색소 밀링 기술을 적용해 기존보다 더 선명한 컬러 발색을 구현한다. 끈적임을 줄이고 한번의 터치로도 도톰하지만 가볍게 밀착되는 헤라만의 독자적인 어플리케이터를 적용했다.

한편, 헤라는 모델 제니와 함께 화보 촬영을 완료, 오는 1월 말 헤라 공식 SNS를 통해 이미지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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