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그룹, 이수화학 온산공장서 2020년 시무식 개최
파이낸셜뉴스
2020.01.02 16:13
수정 : 2020.01.02 16:13기사원문
"미래 가치 확보 위해 철저한 혁신… 3년내 변화가 회사 미래 가치 좌우할 것"
[파이낸셜뉴스] 이수그룹은 2일 주력 계열사 이수화학 온산공장에서 2020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는 김상범 회장(사진)과 주요 계열사 사장단, 이수그룹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이수그룹은 사업 포트폴리오 재점검에 나서는 등 올해의 주요 경영 방침도 확립했다.
김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그룹 모든 계열사들을 대상으로 △목표달성 △자율과 책임 △혁신에 대한 세 가지 키워드를 강조하며 생존을 위한 철저한 혁신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주력계열사 이수화학을 모체로 한 이수그룹은 올해로 출범 24년째를 맞이한다. 이수그룹은 이수를 지주사로 이수화학, 이수페타시스, 이수건설, 이수시스템, 이수창업투자, 이수앱지스, 이수엑사켐, 이수엑사보드, 이수C&E, 이수AMC 등 총 10여개 계열사를 두고 있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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