윰댕, 대도서관과 결혼 전 이혼 고백 "아들 있다"
파이낸셜뉴스
2020.01.08 09:15
수정 : 2020.01.08 09:17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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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윰댕이 이혼 경력과 아이가 있었음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본격적인 일상 공개에 앞서 윰댕은 대도서관의 결혼에 대해 망설인 것을 털어놨다.
윰댕은 "처음 신장이 안 좋은 이야기를 했고, 아이를 못 가질 수도 있고, 투석 이야기를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대도서관이 "또 다른 사정이 있다고, 신장도 신장이지만 (윰댕이) 이혼을 한 상태고, 아이도 있고"라고 고백했다.
윰댕은 북받치는 감정을 추스르며 "아이는 남자아이고, 지금은 초등학생"이라며 아이가 있었음을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제가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이 많다 보니까 그걸 방송에서 말을 할 수가 없었던 것"이라며 진심을 전했다.
이어 아들과 함께한 평범한 일상이 공개됐다. 윰댕은 아들을 향해 "이제 이모랑 엄마랑 섞어 쓰지 않고 엄마라고만 부르는 게 어때? 밖에 나왔을 때도 엄마라고 하는 거지"라고 조심스레 물었고, 그 모습을 대도서관이 흐뭇하게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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