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신임 부사장에 김종현 글로벌 비즈니스 부문장
파이낸셜뉴스
2020.01.21 14:54
수정 : 2020.01.21 15:47기사원문
3년 연속 여성 임원 배출도
[파이낸셜뉴스] 삼성그룹 계열 광고기획사 제일기획 김종현 글로벌 비즈니스 부문장이 부사장(54)으로 승진했다. 함께 승진한 권현정 상무(48)는 유일한 여성 승진인사로, 제일기획은 3년 연속 여성 신규임원을 배출했다.
제일기획은 21일 발표한 2020년도 정기인사에서 김 부사장을 비롯해 전무 2명·상무5명 등 모두 8명을 승진 선임했다.
전무 승진자는 2명으로,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정선우 전무, 동 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최헌 전무가 승진했다.
제일기획은 이들에 대해 "글로벌과 국내 비즈니스를 리드하며 꾸준히 성과를 창출해 온 임원"이라고 평가하며 "비즈니스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이끌며 미래 사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역할을 부여"하겠다고 전했다.
권현정·김규철·김성균·소병훈·신재호 상무도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pen@fnnews.com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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