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신종 코로나' 전문가 간담회..."총력 대응"
파이낸셜뉴스
2020.02.02 16:40
수정 : 2020.02.02 16:40기사원문
-2일 오후 청와대로 관련 분야 전문가 초청
[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논의를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를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부터 보건·의료 및 학계 전문가 등과 차담회 성격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감염병 전문가 간담회'를 열었다. 청와대에서는 김상조 정책실장, 김연명 사회수석 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 사태 발발 이후 '총력전'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지난 설 연휴 긴급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한 데 이어 신종 코로나 대응 현장 방문(28일), 종합 점검회의 주재(30일) 등 국정 운영의 최대 우선 순위를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에 두고 있다. 대내외 일정도 신종 코로나 대응에 맞춰 조정한다는 계획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예를들면 국무회의를 '신종 코로나 국무회의'로 변경해 열 수 있다"며 "방역 대책을 강화하고자 하는 노력이 한 축이고, 동시에 이 여파가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비해서 경제를 튼튼하게 어떻게 이끌고 갈 것인지에 대한 대책이 한 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제과 관련된 일정은 예정대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고, 신종 코로나와 관련해서 필요한 부분들에 대한 일정으로 조정한다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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