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제조업 지표 호조에 상승..다우 0.51%↑
파이낸셜뉴스
2020.02.04 07:49
수정 : 2020.02.04 07:4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려 속에서도 미국 제조업 지표가 호조를 보이자 상승 마감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143.78포인트(0.51%) 오른 2만8399.61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2.47포인트(1.34%) 상승한 9273.40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3.40포인트(0.73%) 오른 3248.92를 기록했다.
미 공급관리협회(ISM)는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 47.8에서 50.9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예상치 48.5를 큰 폭 상회했다. 지수는 50을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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