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북방경제전문가' 이재영 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영입
파이낸셜뉴스
2020.02.06 10:30
수정 : 2020.02.06 10:29기사원문
이 전 원장은 북방경제전문가다. 민주당의 두 번째 국제문제 및 대외경제 전문가 영입 케이스로 문재인 정부 '신(新)북방정책'을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 전 원장은 러시아 모스크바국립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러시아통이다. 1990년 국내 최초 소련과학원 극동연구소 교환연구원으로 선정됐고 러시아판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발다이 클럽 아카데미(Valdai Club Academy)’ 국내 최초 정회원이다. 카자흐스탄 대통령포럼 아스타나클럽(Astana Club) 전문가 멤버로 활약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입당식에서 이 전 원장은 "경제학자로 30여 년간 연구해 온 지식과 글로벌 네트워크 경험을 살려 대한민국 경제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4차산업혁명 시대를 언급하며 "대한민국은 새로운 변혁의 시대에 맞서 완전히 새로운 발상으로 규제개혁과 혁신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치혁신을 통한 국가 시스템 개조와 경제 도약을 강조했다. 정치혁신을 통해 한국경제를 '글로벌 톱7' 국가로 격상시키겠다는 설명이다.
이 전 원장은 "정치를 통해 30여 년 동안 경제학자와 정책전문가로 쌓은 지식과 경험 모두를 바쳐 한국경제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면서 "문재인 정부와 함께 한반도 평화경제를 이루고 신북방정책을 성공시켜 국민 모두의 성공, 한국 경제의 성공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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