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스토브리그' 마지막회 특별 출연 확정

뉴스1       2020.02.12 10:20   수정 : 2020.02.12 10:20기사원문

배우 이제훈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이제훈이 드라마 '스토브리그' 마지막 방송에 특별 출연한다.

이제훈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이제훈이 '스토브리그' 마지막 방송에서 특별 출연을 한다"라고 밝혔다.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극본 이신화/ 연출 정동윤)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돌직구 오피스 드라마다.

지난 8일 방송된 15회가 전국 가구 기준 16.8%(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할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제훈은 그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스토브리그'의 포스터와 시청 인증사진을 게시하는 등 '스토브리그'의 열혈 팬을 자처해왔다.
그렇기에 이제훈이 '스토브리그'의 마지막회에서 어떤 역으로 깜짝 등장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제훈은 오는 2월 26일 개봉하는 영화 '사냥의 시간'(감독 윤성현)에서 새로운 인생을 살기 위해 위험한 계획을 설계하는 준석 역을 맡았다. '사냥의 시간'은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부문에 공식 초청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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