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이제훈이 드라마 '스토브리그' 마지막 방송에 특별 출연한다.
이제훈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이제훈이 '스토브리그' 마지막 방송에서 특별 출연을 한다"라고 밝혔다.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극본 이신화/ 연출 정동윤)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돌직구 오피스 드라마다. 지난 8일 방송된 15회가 전국 가구 기준 16.8%(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할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제훈은 그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스토브리그'의 포스터와 시청 인증사진을 게시하는 등 '스토브리그'의 열혈 팬을 자처해왔다.
한편 이제훈은 오는 2월 26일 개봉하는 영화 '사냥의 시간'(감독 윤성현)에서 새로운 인생을 살기 위해 위험한 계획을 설계하는 준석 역을 맡았다. '사냥의 시간'은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부문에 공식 초청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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