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샌드박스, 블록체인 게임 아이템 이용자가 직접 만든다
파이낸셜뉴스
2020.02.17 10:59
수정 : 2020.02.17 10:59기사원문
게임 내 가상공간 '랜드' 조기판매, 2억4000만원 상당 모아<BR>
[파이낸셜뉴스] 블록체인 게임 사용자들이 직접 자신만의 블록체인 게임을 만들고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블록체인 기반 게임제작 소프트웨어(SW)를 통해 사용자들이 게임 공간 등을 자체 설정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블록체인 기반 사용자 창작 콘텐츠(UGC) 게임업체 더 샌드박스는 블록체인 기반 게임제작 응용 도구 '게임메이커' 시범 버전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더 샌드박스는 희소성을 지닌 '대체불가능한토큰(Non-Fugible Token, NFT)'을 활용해 게임 사용자가 자신만의 공간과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는 블록체인 게임이다. 더 샌드박스는 게임 내 아이템 제작 도구인 ‘복스에딧’과 다양한 자산을 거래할 수 있는 ‘마켓 플레이스’, 사용자가 자체적으로 게임을 제작할 수 있는 ‘게임메이커’로 구성돼 있다.
최근 강남 해시드 라운지에서 진행된 더 샌드박스 밋업에선 ‘랜드(LAND)’의 2차 조기판매가 실시간으로 진행됐다. 전체 판매 물량 중 99%는 이더리움으로 나머지 1%는 스테이블코인(가치안정화폐) 다이(DAI)로 모금됐다. 더 샌드박스는 랜드의 2차 조기판매를 시작한지 하루 만에 800이더리움(약 2억4000만원 상당)을 모금했다고 전했다.
한편 더 샌드박스는 블록체인 기반 게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겜톡톡'과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두나무 블록체인 기술 자회사 람다256이 만든 블록체인 플랫폼 '루니버스' 기반 서비스인 겜톡톡은 300만 사용자를 보유한 모바일 게임 커뮤니티이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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