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드론에 사용할 작고 가벼운 연료전지 개발
파이낸셜뉴스
2020.02.19 12:03
수정 : 2020.02.19 12:03기사원문
연구진이 개발한 이중교환막연료전지는 가습 없이 수소나 산소가 공급돼도 최고 850mW/㎠의 출력과 700시간 이상 지속되는 안정성을 보여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진은 이중교환막 연료전지 층층이 쌓아 제조, 약 50회 이상의 on/off 반복 운전 실험을 진행한 후에도 성능 저하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KIST 김형준 박사는 "현재 수소전기차에 주로 사용되는 연료전지 시스템을 더욱 가볍고 단순하게 만들면 장기체공이 필요한 드론과 무인 항공기 등의 주전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으로 KIST 주요사업과 한국연구재단 기후변화대응기술개발사업으로 수행됐다. 연구결과는 연료전지 분야의 국제 저널인 '멤브레인 사이언스'지 최신호에 게재됐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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