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드루킹 후예들 '새누리=신천지' 댓글공작 다 보고 있다"
뉴스1
2020.02.24 14:16
수정 : 2020.02.24 14:22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이준석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이 최근 가짜뉴스를 퍼뜨리고 있는 여권 열성 지지층들이 있다며 이들을 '드루킹의 후예'로 지칭한 뒤 "다 보고 있다"며 댓글공작, 가짜뉴스 유포 등에 나서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 최고위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텔레그램에 깨시민들의 가짜뉴스 칭찬방이라는, 인터넷 댓글 공작의 지령소 같은 곳이 있다"며 "4개월째 눈팅(지켜보고) 중이다"고 했다.
그는 "(이 곳에) 민주당 의원도 들어와 있다는 제보도 있으며 (눈팅 끝에) 4개월 어치 얘네 작업 다 갈무리 해뒀다"면서 "이들이 얼마나 대한민국 여론을 왜곡시키고 있는지 이제 명백히 공개할 때가 된 것같다"고 조만간 공개할 것임을 예고했다.
이 최고위원은 또 다른 글에선 "(이 경고 뒤) 드루킹의 후예들아, 좌표 못찍고 잡담이 많아지더라"고 비꼰 뒤 "설령 날 찾아서 쫓아내도 이미 아이디 3개로 보고 있단다"면서 자신을 추적해 쫒아 낼 생각마라고 했다.
또 "(이들이 텔레그램이 아닌) 트위터로도 지령을 내리고 있다"며 모두 알고 있으니 댓글공작, 가짜뉴스 생산을 그만 둘 것을 아울러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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