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하희라 부부, 1억원 상당 손소독제 기부
파이낸셜뉴스
2020.02.28 09:39
수정 : 2020.02.28 09:3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연기자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선행에 나섰다.
하트-하트재단은 재단의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이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감염예방물품을 구하기 어려운 대구·경북지역을 비롯한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및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손소독제 1만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지난 2011년 하트-하트재단의 친선대사로 위촉된 이후 아시아, 아프리카 등 긴급재난과 가난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을 위한 집 짓기, 의료봉사팀 지원, 급식봉사활동에 참여하였고, 국내에서는 장애와 질병으로 소외된 아동들을 위하여 음반수익금 및 광고 모델료 기부, 목소리 기부 등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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