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중기육성자금 1개월 조기집행
파이낸셜뉴스
2020.03.03 13:17
수정 : 2020.03.03 13:17기사원문
[군포=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군포시가 2분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을 1개월 앞당겼다. 또한 중소기업 총대출 금액을 기존 5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증액하는 협약을 농협과 체결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소비-경제 활동이 위축돼 자금운용이 어려운 관내 중소제조기업을 위한 조치다.
애초 올해 2분기 중소기업 육성사업은 4월 중 지원 기업을 공모할 계획인데, 예기치 않은 코로나19 사태로 공모 시기가 빨라졌다. 군포시는 오는 13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며 기업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관내 공장등록 제조기업 1662개에 안내문을 발송했다.
이외에 군포시기업포털과 현수막 공지 등을 통해서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조기 집행 방침을 홍보하고 있다. 유형균 일자리정책과장은 3일 “육성자금 조기-확대 추진이 중소기업 자금난에 숨통을 틔워주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사태 추이에 따라 중소기업 지원책을 추가로 수립-시행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사업은 총 4회(분기별 1회)에 걸쳐 시행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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