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중국인 유학생 대상...5일 이동 검체 채취 진행
파이낸셜뉴스
2020.03.05 07:29
수정 : 2020.03.05 07:29기사원문
【원주=서정욱 기자】 원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중국인 유학생에 대한 이동 선별진료소가 5일부터 운영된다.
이번 선별진료 대상은 중국인 유학생 기 입국자 98명 중 격리 보호가 해제된 46명을 제외한 52명과 일본 및 베트남 유학생 14명 등 총 66명이다.
한편,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중국인 유학생 426명 가운데 국내 체류 중인 유학생은 84명, 중국으로 출국했던 유학생은 342명이며, 기 입국자 98명을 제외한 입국 예정자 244명 중 237명은 현재 입국일이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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