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예비군훈련 6월 1일로 연기...훈련일수도 단축

파이낸셜뉴스       2020.03.15 11:14   수정 : 2020.03.15 11:14기사원문
동원훈련 2일만 실시

[파이낸셜뉴스] 국방부가 4월 17일 예정이었던 동원예비군훈련 및 지역예비군 훈련 시작을 6월 1일로 연기했다.

15일 국방부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이 확보된 예비군훈련을 위해 예비군훈련 시작을 6월 1일로 연기하고 훈련일수를 단축하기로 결정했다"면서 "동원예비군훈련은 2일, 지역예비군훈련 중 기본훈련과 작계훈련은 각각 1일 실시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훈련기간이 줄어들더라도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과제를 조정해 시행할 방침이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