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명물 은하수길 100m 추가 설치
파이낸셜뉴스
2020.03.16 10:24
수정 : 2020.03.16 10:2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태화강 국가정원의 명물인 십리대숲 은하수 조명이 추가 설치된다.
울산시는 오는 20일까지 은하수길 단절 구간 100m 추가 연결, 포토존 3곳 및 야간 안내 조명등 설치 완료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형형색색의 엘이디(LED) 조명과 대나무의 자연스러운 어울림으로 환상적인 신비감을 연출하며 관광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100m 추가 조성으로 총 600m로 확장되면서 일부 단절 구간이 연결된다.
시 관계자는 "태화강 국가정원의 대표적 야간 명소로 자리 잡은 십리대숲 은하수길에 대한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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